미술치료사에 하트 선생님으로 바뀐 창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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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사에 하트 선생님으로 바뀐 창업스토리
    작성자 : 아트앤하트
    2025-04-02 | 조회수 2161 1

    안녕하세요. 아트앤하트 신동탄포레자이 교육원 원장, 하트선생님 신유진입니다.

    '하트 선생님'은 저희 학부모님과 친구가 붙여 준 애칭이랍니다.


    초등학교에서 미술치료사로, 대안교실과 교육복지사업, 위 클래스에 있을 때 석사 동문회에 참석한 적이 있어요. 한창 더운 여름날이었는데, 한 동문이 마이크를 잡고..‘예방적 미술치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

    미술치료를 받는 것도 좋지만 "미술치료를 받기 전에 자아가 건강하여 회복탄력성이 높다면 미술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라고요.

    ​

    ‘오 너무 맞는 말인걸? 무슨 일을 하는 분일까?’ 하고 찾아보니 바로 아트앤하트 이동영 대표님이셨습니다.

    ​찾아보다가 그 때가 전시회 기간이라.. 2019 행복 나누기 전시회를 가서 작품을 보고.. 아트앤하트는 이런 곳이 있구나. 했어요.

    ​

    그리고 시간이 흘러..제가 멀리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저의 상황이 바뀌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문득 생각난 아트앤하트.

    ​

    그렇게 대표님께 진로상담을 받고, 고민하다가.. 2023년 5월 1일부터 아트앤하트 신동탄포레자이 교육원을 열게 되었습니다. 현재 30명이 넘는 아동들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

    저 또한 미술치료사로 아트앤하트 가맹을 받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었기에.. 고민하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미술치료사분들께요.


    사실, 작년 가을 다시 학교에서 연락을 받았어요. 다시 같이 해 보자고요. 거리가 있음에도 저의 거리와 제 시간까지 모두 감안하여 제안 해 주셔서 고민했었는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제 교육원의 제가 맡고 있는 저희 친구들에게 혹시 최선을 다 하지 못할 것 같아 고민 후 정중히 거절했답니다.. ㅠ

    ​

    올해 초, 대표님께 새해 인사 겸 감사 메일을 드렸었어요. 아트앤하트라는 길을 닦아 주신 덕분에 참 많은 학부모님과 아동들을 만났고, 감사하게도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웃고, 울고 감동하며 함께 성장 해 나가고 있다고요.


    대표님도 바쁘신 와중에 반갑게 맞아 주셨었답니다. :)



    저는 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열정이 있어요.



    흔히 드라마에서 자기의 일을 너무 사랑하는 워커홀릭, 혹은 내 개인적인 일도 뒤로 하는 등장인물을 보며 나도 저런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가 그런 일을 하고 있어요.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어요.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재원생과 재원생 형제 / 휴원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수업을 열고, 아이들이 활동에 집중하고, 라포를 단단히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집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까요.



    ​아이들과 혹은 양육자 분들과 아이들의 변화를 느끼고,

    보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낀답니다.



    저보다 저에게 맡겨 주신 아이들을 생각하고자 하는데, 저의 그런 마음을 알아주시는 부모님들을 만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미술치료사로서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으시다면 저는 아트앤하트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

    어떤 것을 도전하는 데에 있어서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저희 친구들에게도 무엇이건.. 낯선 것도 ‘도전‘ 해 보고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내가 스스로 어떠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강조하는데, 우리의 삶도 똑같은 것이 아닐까요.



    아트앤하트는 함께 해요.

    특히 400명이 넘는 원장님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고민합니다.

    또 기쁜 일과 슬픈 일에 함께 하는 공동체랍니다.

    ​


    미술치료사로 일하면서..내 공간이 없어 재료를 싸 다녀야 하는 것,

    프로그램을 짜고 돌릴 때에 고민을 하던 것, 혼자 혹은 몇몇의 동료들이 전부 였는데..

    ‘함께’라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지 모릅니다.


    저희 교육원은..아동의 마음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곳입니다. 하트가 되면 아트가 되니까요.

    느려보이지만, 사실 가장 탄탄하게 만들어진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건축물을 짓는데에, 속도보다 얼마나 튼튼한지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요.

    ​

    미술을 싫어해서 어린이집에서 미술학원을 권유 받은 친구가 저는 미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고 말하고,

    ​

    못 그리겠어요, 못할 것 같아요 하던 친구가 해 보고 안되면 선생님이 도와 줄 거니까요! 하고 시도 해 보고,

    ​

    내 그림 너무 이상해요 하던 친구가 너무 귀여워!(스스로 활동하며) 하고 말하고, 집에서 만들어 온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아, 이거 뭐 대충하면 되지! 하며 미술에 대한 거부감을 방어기제로 새우던 친구가 이렇게 하면 되요?(세밀한 표현을 시도함)하고 물으며 미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도 합니다.

    ​

    다운된 에너지를 갖던 친구가 누가 봐도 달라진 밝은 에너지를 가진 친구가 되었답니다.

    ​

    다 쓸 수 없어 아쉬워요. 저희 친구들이 참 많은 변화들을 맞이했어요. 그 뒤에는 적극적으로 저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방향성을 맞추어 간 양육자분들이 계시구요.


    저는 미술치료사로 10년, 아트앤하트의 20주년인 2025년입니다.

    아트앤하트와 함께 하는 내일이 기대됩니다.


    원장님 블로그글: https://blog.naver.com/rana414/223813097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