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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해랑교육원 노지완 원생 어머님 수기^^
    작성자 : 노지완 아동 학부모님
    2013-01-15 | 조회수 15481 0
    2013년 1월 소식지 선정<경기 광주 해랑 교육원

    안녕하세요, 저는 32개월 노지완이의 엄마입니다.
    샘톡 공지사항에 수기 공모 공지가 있어서 글재주는 없지만 이렇게 용기 내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저희 부부에게 있어 지완이는 아주 어렵게 얻은 아들이지만 맞벌이라는 핑계로 생후 70일 경 부터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었고 이사와 기타 이유로 어린이집을 세번이나 옮겨 다니게 했습니다.
    어느덧 지완이가 걷기 시작하고 말을 배울 때 쯔음에는 모든 새로운 것들에 대한 두려움과 겁이 많은 아이가 되어 있었고 낯을 가리기 시작하더니 구석에서 혼자 노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돈 버는 엄마의 보상심리랄까요 주말이면 장난감도 사주고 놀이공원이나 키즈카페도 자주 데리고 다녀봤지만 그곳에서도 늘 혼자 놀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 조차도 겁내하며 피하는 지완이를 보면서 처음엔 짜증이 났습니다.
     왜 우리 아이는 저렇게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고 어른들에게도 예쁨 받지 못하나? 그렇게 생각과 고민 끝에 제 자신에게 자문했습니다.
    "엄마로서 내 아이가 원하는 게 진정 무엇인지 알고 있나?" 생각해 보니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집안일에 저녁식사 챙기기에 바빴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아이를 씻기고 재우다 보면 하루가 다 갔으니까요.
    엄마로서 당연히 우리 아이가 어떤 놀이를 할 때 제일 즐거워하고 어린이집에서 무얼 하고 노는지 알고 있어야 하는데 전 그걸 몰랐던 겁니다.
    반성과 고민, 또 계획 등을 짜서 아이와 신뢰를 쌓는 일 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늘 어린이집에서 무엇을 하고 보냈는지 TV프로그램의 유아 애니를 보며 어떤 캐릭터를 제일 좋아하는지 끊임없이 대화하고 잦은 스킨쉽을 통해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서서히 아이와 가까워졌습니다.
    이것저것 놀이도 함께 해봤지만 집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음악이나 미술등 아이가 즐거워 할 곳을 찾다가 아트앤하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아트앤하트 경기 광주 해랑교육원에 상담 갔을 때 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생합니다.
    이 또래 아이에게 공부개념이 아닌 놀이의 개념으로 미술 재료들을 접하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지도 하시며 아이에게 자존감의 근간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라구요.
    상담내내 자존감에 대한 언급을 하셔서 좀 놀랐습니다.
    저는 자존감의 뜻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 아이에게도 자존감을 형성 시켜주고 튼튼하게 지켜 줘야 한다는 것을 미처 몰랐던 거죠.
    한편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놀라긴 했지만 가슴 깊에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이라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등록 하게 되었고 그렇게 아트앤하트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집으로 오셔서 방문 수업도 해주신다고 하셨지만 아이가 집보다는 원에서 수업 받게 하는게 더 집중이 될 것 같아 직접 원에서 수업을 받게 했습니다.
    첫 시간, 역시나 아이가 겁부터 내고 수업중에도 끊임없이 저를 찾아 교실 밖으로 나오고 집중을 못했습니다.
    조금 실망했지만 원장선생님과 담임이신 임미현 선생님께서 아이가 집중 할 수 있게끔 여러 동기부여도 해주시고 따뜻하게 잘 지도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아트앤하트와 인연을 맺은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수업 도중에 저를 찾는 일도 없고 금요일이면 "오늘 미술학원 가는 날이지?" 하고 먼저 이야기 합니다.
    그날 그날의 작품을 집에 가지고 와서 아이가 끊임 없이 미술 학원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작품들을 가지고 자랑도 하구요, 할머니 댁에도 보여드린다며 그림을 챙기기도 합니다.
    그런 점을 볼 때 마다 아트앤하트를 접한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엄마가 느낀 아트앤하트의 좋은 점 세가지를 나열해보자면
    첫번째, 아트앤하트 프로그램 자체가 집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숯이나 나뭇잎,석고등을 탐색하고 그 재료들로 하여금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표현하게끔 이끌어주셔서 놀이하는 아이가 즐거워하고 아이의 생각이 날마다 쑥쑥 자라고 있단게 눈으로 보여지네요.
    두번째, 아트앤하트 어플이 있어서 공지사항이랄지 아이 작품갤러리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아이가 수업 받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없는 아빠의 또다른 즐거움이 되주곤 한답니다. 아빠가 퇴근해서 아이와 그날의 수업내용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다른 교육원에서는 생각치 못한 섬세한 배려 같습니다.
    세번째, 월별 포트 폴리오를 작성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작품을 일일이 다 보관하기 어려운데 매달 사진과 함께 그 달의 수업 내용과 내달의 있을 수업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고, 그달의 선생님께서 아이를 보고 느끼신 점이나 아이의 행동 발달에 대한 지침을 꼼꼼히 정리해주셔서 장기보관과 함께 작품에 대한 보관의 편리성을 배려 해주셨다고나 할까요? ^^;
    이 밖에도 좋은 점들이 많지만 가장 좋은 점은 제 아이의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려움과 겁이 많던 아이가 호기심과 궁금한 것들이 많아진 아이로 바뀌었고 그로 인한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자라고 있는게 보입니다. 원장선생님께서 꾸준히 귀가 따갑도록 강조하신 자존감에 대한 부분에 대해 이제서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이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느냐는 감정이고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자기를 존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감정이 확고하다는 뜻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높여주려면 격려해 주어야 한다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제 아이 또래에겐 무엇보다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칭찬과 격려의 동기부여를 아트앤하트에서 톡톡히 지켜주고 계십니다.
    요즘 아이가 제일 사랑스러울 때는 잘 놀다가도 저한테 달려와 꼬옥 안아주며 "엄마 사랑해~" 라고 말해줄 때 입니다.
    그런 모습이 순간 순간 떠올라 뭉클해지기도 하고 아이에게 위로 받고 아이에게 행복을 받고 있구나란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이런 변화들이 아트앤하트 덕분입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저도 함께 성장 해 가는 모습 기대됩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많은 부모님이 아이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아트앤하트에서 얻었음 좋겠어서 적어보았습니다^^
     감
    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