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앤하트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국내 최초 심리미술 브랜드 ㈜아트앤하트가 지난 14~16일 광진문화재단에서 ‘2019 행복나누기 비엔날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트앤하트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복나누기 전시회의 작품을 통한 수익을 소외계층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기부했다. 올해는 약 1300여 점의 작품과 3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올해 전시에서는 ‘갈매기의 꿈’이라는 주제로 아트앤하트 원장, 미술치료학교 수강생 및 일반 참가자들의 봉사 참여로 아이들의 작품이 가득한 벽화를 만들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부모는 물론, 아이들도 스스로 실천하는 기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트앤하트 관계자는 “미술로 행복해지는 인재를 꿈꾸면서 아이들의 그림 실력을 키우는 것 외에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존감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심리미술을 통해 자녀가 예술적 경험을 쌓길 원했던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 28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연례세미나와 입문교육 등으로 미술교습소, 아동미술 창업 등 아이들을 위한 미술학원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미술 작품 기부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창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lgh0811@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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