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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과 자기 조절력 미술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한 아이, 미술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감동입니다.
    작성자 : 홍보팀
    2021-12-28 | 조회수 1703 0




    지안이가 2살 무렵 둘째가 생겼다.
    아직 한창 어린 나이에 동생이라는 존재를 받아들이기도 참 벅찼을 법도 하다.
    머리론 알겠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일 그런 마음의 준비가 지안이에겐 꽤 오래 걸렸다.

    지안이는 18개월 무렵부터 어린이집에 다녔고 그 후 동생이 태어났다.
    동생의 탄생에 어딘가 엄마가 채워주지 못한 마음의 결핍이 생겼는지 짜증도 화도 늘어갔다.

    나는 소위 말하는 연년생아둘맘 이라는 타이틀이 둘째를 낳기 전부터 내심 커다란 부담으로 느껴졌었고 육아에 지쳐 아이에게 짜증과 화가 늘어갔다.

    육아에 한참 지쳐있을때 청소년교육을 전공했던 나는 문득 아동미술에 대해 접했던 기억을 바탕으로 내 아이의 욕구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미술학원을 알아보았다.
    미술에 대한 ‘가르침’보다는 ‘자유’를 존중해 주는 곳을 중점으로 알아보았다.

    그러다 알게되었던 아동전문 심리미술이라는 타이틀에 꽂혀서 바로 등록 한다고 했던 아트앤하트.

    요즘에는 광고도 참 많기에 내심 반신반의 하며 보냈었던 첫날의 기억ㅎ
    그 첫날의 추억부터 반년이라는 지금의 시간동안 아트앤하트를 보낸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반년간 알림장에 올라온 선생님의 진심어린 글과 말씀들.. 지안이의 활동 사진들..
    하나 하나 다시 한번씩 읽어 보았다.
    행복했다.
    또 마음이 뭉클했다.

    아트앤하트 다양한 활동들이 대부분 유아의 성취감을 중요시 하는 활동들임이 느껴져서 그게 참 좋았다.
    ‘동그라미안의 공간이 선밖으로 삐져나오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선밖으로 나오면 더 큰 세상의 동그라미가 있어!’ 라고 아이에게 미술을 통해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었다.

    활동적인 남자 아이다보니 집중하는 시간과 자기 조절력.. 내가 큰아이를 키우며 제일 걱정하던 부분들 이었다. 그래서 계속 아이가 잘 할수있을까 의심했다.

    하지만 반년간의 경험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
    그 사이 아이는 참 많이 변화하고 있었다..
    또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이는 잘 해주고 있었다.
    촉각에 참 예민했던 예전의 내 아이의 모습은
    지금은 붓이 너무 작으면 맨손으로 물감을 찍어 도화지에 그리는 용감한 아이가 되었으며,
    친구가 물감 만지기를 거부하면 “조금 묻어도 괜찮아 ! 한번해봐 !”라며 친구를 토닥여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으로 감동시켰다.






    미술을 통해 힘조절과 집중력을 계속 경험하니
    저절로 자기 조절도 슬슬 알게 되었으며 생각하는 그릇도 깊어진 아이로 한뼘 더 성장하였다.

    무엇보다 미술 수업을 하며 ‘엄마 보여줘야지 엄마보여줘야지~” 하며 예쁜 마음을 이야기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을땐
    지난날 육아로 힘들었던 나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치료제 같았다. 정말 행복했다.

    단순히 미술을 보낸게 아니다.
    나의 힘듦에 대한 절실함에 보낸 것이었고
    아이가 미술을 통해 표현하면서 엄마가 모르는
    불충족 된 부분을 채워나아갔으면 했다.

    지금은 아이의 변화 뿐만 아니라 엄마도 같이 성장해 가고 있는 중이다.




    미술가는 동안 행복해 하는 아이의 말투,표정 미술을 다녀와서 엄마~

    하며 자랑하는 아이의 행복을 함께 느낄때는 세상 다가진 것 처럼 정말 행복하다.




    마지막사진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였는데 고사리손으로 크고 작은 비즈를 모루에 끼워 넣어서 만들었다 생각하니 너무 귀여웠다.
    눈사람 그림도 상상해서 그렸다는데
    그 그림엔 엄마만이 보이는 감동이 있다.
    미술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감동이다.



    / written by instagram@lovely._.ma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