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이가 막 4살이 되었을 때
'안된다' '하지마라' 라는 부정적이면서
제한을 주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했어요.
그래서 답이 정해져 있지않고
시안이의 자유로움을 표현할수있는게뭘까?하다가
아트앤하트를 찾게 되었어요.
아 그때 당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면 꼭 구석진 곳에 

작은 그림을 그려서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었구요!
1년이 지나고 횟수로 2년째 다니고있는 아트앤하트

순천신대교육원에서 시안이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미술에 대한 자신감이 장난아니에요~ 5세가되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가면서 얼마지나지않아 유치원선생님께서

시안이가 또래친구들에 비해 색칠도 잘하고 미술에 대한

열정이 있는것 같다고 칭찬 전화도 받았었어요^-^

그림을 그리면 늘 제게와서
"엄마 시안이는 그림 너무 잘그리지?미술 너무잘하지?"

라고 자신있게 말해줘요!! 처음 시작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제한 두지않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아라 였는데 

횟수를 거듭할수록 작은 성취감을 매주 느끼며 

긍정적인 성공 경험도 같이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다양한 재료들을 만지고 다루고 느끼고 그 재료의 이름들을 들으면서

다양한 어휘를 쌓아가고있는것같아서 그것도 참 좋은것같아요!
수업을 다녀온날이면 시안이가 가지고온 작품을 집안곳곳에 

붙여놓으면 시안이 자신감이 아주그냥 하늘을 찔러요ㅋㅋㅋ

근데 일부러 그런 자신감을 주려고 더 노력해요.
'나는 미술을 잘해. 나는 뭐든지 잘할수있어' 라는 마음을 

심어줄수있는 최고의 방법인것같아요ㅎㅎ
아트앤하트 신대교육원 원장님,선생님 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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