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통한 몰입의 경험으로 완성하는 힘이 늘어났어요~
작성자 : 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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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입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최아인 작가님~ 토들러 수업이 마무리되어 워밍업을 거쳐 키즈스텝에 올라온 지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형태 표현이 제법 나오면서 꼬마 작가님은 원하는 대로 그려지지 않음에 속상할 때가 자주 있었어요. 예를 들자면 전체 형태보다는 얼굴을 그리고 나서 눈, 코, 입의 세부 묘사라던가, 모자를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같은 부분이었죠. 미술선생님은 힘든 부분을 공감해 주었고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었어요. 오늘 할 수 있는 만큼의 그림으로 완성해보자 결론내면 조금씩 마음을 바꾸며 완성까지 가주곤 했습니다. 집콕기간에도 쉬지 않고 아트의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준 아인이와 꼼꼼한 친구의 성향을 아시기에 수업 시간을 훨씬 넘어가면서까지 손을 못 떼는 부분을 함께 기다려주신 어머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