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름 땡스 아하

아산 배방 푸르지오교육원 8세 정예린 (재원기간 : 2년)

예린이는 미술시간을 일주일동안 기다리다 와선 수업 시작하기 전에 언제나 자유롭게 드로잉하며 수업을 준비해요. 

그만큼 수업하며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도 내색하지 않을만큼 수업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큰 작가님이에요.

예린이는 사람 그리기에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다양한 표정과 사람의 움직임을 그리기 어려워 대신 이야기로 많이 표현하기도 했고, 여러 대상들을 좀 더 그럴듯하게 표현하고 싶어했었어요.

다양한 재료와 주제로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을 꾸준히 한지 2년이 되는 요즘엔 사실적인 인체 표현에 관심이 아주 커졌고, 관찰해서 동작을 표현하고 다양한 표정을 읽어내야하는 크로키 수업도 즐겁고 성실히 하며 인체 표현이 눈에 띄게 성장했어요~

그렇게 작품의 완성도 또한 더욱 야무져지고 있습니다.

색채감각이 아주 민감하고 좋은 친구인데 여러 재료를 적용하여 본인이 강점을 잘 표현할 정도로 미술 작업의 경험들이 옹골차게 쌓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