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열심히 양을 세다 새근새근 잠이 들었는데 악몽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온다면?

상상만 해도 길고 무서운 밤이 되고 말겠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악몽으로부터 우리 친구들을 보호해줄 장신구가 있습니다. 바로 드림캐처인데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잠자기 전에 머리 맡에 걸어두면 거미줄처럼 생긴 실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어 사용하던 토속 장신구랍니다. 

<사라져라 무서운 꿈> 시간에는 옷걸이와 셀로판지 등 다양한 꾸미기 재료들로 

나만의 드림캐처 조형물을 만들어봅니다. 실제로 집에서 침대 맡에 걸어두고 자면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안심되는 마음으로 잠을 청하는지 모른다니까요.